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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플라이투더스카이, 다음달 14일 데뷔 후 첫 세종문화회관 공연

플라이투더스카이 화이트데이 공연 '더 로맨티스트'. /에이치투미디어



남성 R&B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다음달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 '더 로맨티스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라며 "이날 공연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뮤지컬 배우 김다현, 테너 류정필,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 등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출연진에게 듣고 싶은 노래를 조사해 참가 아티스트들이 사연과 함께 노래를 들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대중가요는 물론 뮤지컬, 클래식 세 장르의 만남이 있는 콘서트"라며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첫 콘서트인 만큼 남다른 각오로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