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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안다, '뮤직뱅크' 시작으로 음악프로 연이어 출격 "새로운 매력 어필"

안다/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가수 안다(ANDA)가 공중파 팬심 사냥에 나선다.

지난 26일 디지털 싱글 신곡 ‘S대는 갔을 텐데’를 발표하고 컴백한 안다(ANDA)는 27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8일 MBC ‘쇼! 음악중심’, 3월 1일 SBS ‘인기가요’ 등 공중파 3사의 대표 음악프로그램에 연이어 출격할 예정이다.

데뷔 초 강렬하고 몽환적인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K팝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안다(ANDA)는 이번 컴백에 앞서, 트레이드마크였던 일명 ‘쎈’ 이미지를 벗고 러블리한 감성소녀로 180도 변신을 꾀했다.

음악적인 부분 역시 어반 알앤비(R&B) 장르로 변모하며 기존 댄스 주류 음악들과 차별화를 시도한 가운데, 러블리한 감성과 절제된 섹시미를 넘나드는 반전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어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속사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나누고자 부드러운 접근을 시도했다”며 “음악은 물론 창법과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줬다. 음악적 성장과 함께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안다(ANDA)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