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대표 신수지(24)가 프로볼러로 데뷔한다.
한국프로볼링협회는 신수지가 다음 달 3일부터 나흘간 서울공릉볼링장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 '2015 로드필드·아마존수족관컵 SBS 프로볼링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엔 남자 150명, 여자 80명이 출전한다. 남자부에서는 예선 16경기 합계 상위 3명, 여자부는 예선 16경기 합계 상위 2명이 TV 파이널에 진출해 챔피언을 두고 실력을 겨룬다. 여자부는 서울에서 열리며 남자부는 경기 안양 호계 볼링장에서 진행된다.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대표선수로 활약했다. 2011년 은퇴 후 지난해 프로볼러 선발전을 거쳐 프로볼링에 입문했다.
신수지는 TV 중계가 열리는 다음달 6일 프로볼링 홍보대사로 위촉돼 프로볼링 알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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