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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홈쇼핑, 올해도 '패션'에 올인

패션 업체·디자이너와 협업, 해외 브랜드 론칭…홈쇼핑 전용 브랜드 잇따라

스티브요니스튜디오/CJ오쇼핑 제공



홈쇼핑업계가 연초부터 패션 상품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론칭은 물론 패션 업체와 협력해 홈쇼핑 전용브랜드를 선보이며 더젊고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상품 판매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고가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패션업체 한섬과 함께 올 하반기 새 여성 의류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섬은 타임, 마인, 시스템 등의 자체 여성복 브랜드와 랑방, 끌로에, 발리 등의 수입 브랜드를 보유한 업체로 홈쇼핑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4월에는 부산의 패션업체와 손잡고 주름 잡힌 옷을 테마로 한 '플리츠' 전문 의류 브랜드도 선보인다.

GS샵은 패션 업체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손잡고 홈쇼핑 전용 여성의류 브랜드를 에디티드(EDITED)를 론칭했다. 에디티드는 유행에 민감한 30~40대 여성을 겨냥한 브랜드로 디자인과 의류 제작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담당하고 유통은 TV·모바일·인터넷쇼핑몰 등의 판매채널을 운영하는 GS샵이 맡게 된다.

CJ오쇼핑은 스타 듀오 디자이너 스티브제이앤요니피와 손을 잡고 의류 브랜드를 스티브요니스튜디오를 출시했다. 스티브요니스튜디오는 장난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키치(kitsch) 콘셉트의 브랜드로 가죽·데님 의류·셔츠·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고 하반기에는 신발 라인도 내놓을 예정이다.

회사 측은 "유행을 선도하는 2030 젊은 고객을 홈쇼핑 시장으로 유입시키고 젊은 패션 감각을 지닌 40대 이상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패션분야 독점 라이선스 브랜드 사업과 JJ지고트·컬쳐콜·르샵·쉬즈미스 등 고급 백화점 브랜드 단독 입점으로 패션 전문 채널로 입지를 다진 롯데홈쇼핑은 올해 젊은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샹티·조르쥬 레쉬·페스포우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13년 전략상품개발팀을 신설해 홈쇼핑 영업전략 담당자·패션전문가·PD 등을 배치한 바 있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지난해 리딩 패션 채널로 거듭나기 위한 기초를 다진 해였다면 올해는 기존 브랜드 집중 육성과 차별화된 신규 브랜드 도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패션 상품은 홈쇼핑 취급고 중에서도 30%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 카테고리로 만큼 경쟁 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공들이는 것으로 보인다"며 "홈쇼핑업계의 패션 상품 강화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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