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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5일부터 IC칩 없는 신용카드 카드대출 제한

오는 5일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IC칩이 탑재되지 않는 마그네틱(MS)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이용이 제한된다.

금융감독원은 위·변조된 신용카드로 ATM에서 카드대출을 받는 범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위 조치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위 조치에 따라 금융사들은 내년 2월까지 ATM에서 카드대출 시 IC방식으로 우선 승인하되 IC칩 손상 등으로 거래 불가할 때에만 MS방식으로 자동 전환해 승인할 예정이다.

이용이 제한되는 신용카드는 카드 앞면에 상하 약 1cm 크기의 금색 또는 은색 IC칩이 없이 뒷면에 검은색 자기 띠(MS)만 있는 신용카드다.

다만, 금감원은 연락두절 등의 사유로 IC카드로 전환하지 못한 일부 MS카드 소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각 자동화코너별 1대의 ATM에 대해 MS신용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IC카드 전환을 위한 홍보를 지속하고 금융기관별로 전담 대응반을 운영해 장애 및 민원에 신속 대응토록 하는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IC칩이 없는 신용카드 소지자는 해당 카드사로 문의해 IC신용카드로 조속히 전환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3일 기준 전체 개인신용카드의 IC카드 전환율은 98.8%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