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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 개최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가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제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역사적으로 2월 27일은 조선시대 태종이 억울한 백성들과 소통하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하라는 교서를 내린 날로 국민권익위는 지난 2012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선포했다. 국민권익 보호 의지를 대외에 천명한 것으로 이후 2013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국민권익위는 대표적인 권익 구제사례를 모은 감동사례집 '동행, 국민과 함께 걷다'를 제작·배포했으며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지난 2년간의 ▲고충처리 ▲행정심판 ▲부패방지 ▲제도개선 등 4대 핵심기능별 주요 성과도 발표했다.

또 기념식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의 권익을 증진하거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한 기관과 개인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훈장 5명, 포장 5명 등 12개 단체와 104명이 포상을 받았다. 특히 조영근(57년생) 인천광역시 지방부이사관은 홍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관피아 척결에 앞장 선 신희영 광주지방검찰청 검사(35)에게는 대통령표창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수상자와 가족 등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판소리 청렴가와 청렴상황극, 퓨전현악 등 다양한 기념공연도 진행됐다.

이성보 국민권익위 위원장은 "올해는 집단갈등 민원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집단민원조정법과 우리 사회의 부패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부정청탁금지법 및 공공재정 허위·부정청구 등 방지법 제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우리 사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선진사회로 한 단계 더 성숙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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