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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프랑스 ] 파리 인근 '퐁텐블로 성'에서 예술작품 15점 도둑맞아



프랑스 파리 인근의 퐁텐블로(Fontainebleau) 성에서 예술작품 15점이 도난당했다.

퐁텐블로 성은 프랑스 최초 르네상스식으로 지어졌으며 루이 14세가 베르사유 궁전을 짓기 전 모나리자를 보관한 곳으로 유명하다. 베르사유 궁전 다음으로 유명한 이 성에서 지난 1일(현지시각) 새벽 예술작품 도난사건이 발생했다.

퐁텐블로 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일 아침 6시 무렵 보안이 가장 철저한 구역에서 경보음이 울렸고 7분간 불법 침입자들이 작품을 훔쳐 달아났다.

이날 도둑맞은 예술품은 1863년부터 외제니 황후(impératrice Eugénie)가 수집한 것으로 18세기 티벳 만다라화부터 중국 동물 조각품들이 속해있다. 퐁텐블로 성의 대표 장 프랑소와 에베르(Jean-François Hebert)는 "도둑맞은 작품들은 모두 값을 매길 수 없는 것들이다. 절도 과정을 살펴보면 범인들은 매우 치밀하고 체계적이게 범행을 준비 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퐁텐블로 성은 지난 1995년에도 작품을 도난당한 적이 있다. 당시 작품 15점이 사라졌지만 이후 되찾은 작품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퐁텐블로 성은 프랑스 최초 르네상스식으로 지어졌으며 루이 14세가 베르사유 궁전을 짓기 전 모나리자를 보관한 곳으로 베르사유 궁전 다음으로 유명하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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