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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컬투쇼' 박혁권 '무한도전' 출연 소감 "베개싸움 후 피오줌 쌌다"

'컬투쇼' 박혁권 '무한도전' 출연 소감 "베개싸움 후 피오줌 쌌다"/SBS



'컬투쇼' 박혁권 '무한도전' 출연 소감 "베개싸움 후 피오줌 쌌다"

배우 박혁권이 '무한도전' 촬영 소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뮤지와 박혁권이 출연했다.

이날 박혁권은 "예능 출연은 또 안하느냐"는 질문에 "당분간은 마지막이다. 어색하고 낯설다"고 말했다.

이어 박혁권은 "사실 평소에 운동을 잘 안하는데 '무한도전'에서 베개싸움 하는 신이 있었는데 그날 열심히 해서 피오줌을 쌌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혁권은 "끝나고 화장실에 갔는데 갈색이 나오더라. 그 후로는 괜찮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혁권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도큰잔치' 특집에 출연해 '베게히어로'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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