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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3년 연속 '청렴한 기관'…'비리청'오명 벗어



병무청, 3년 연속 '청렴한 기관'…'비리청'오명 벗어

병무청(청장 박창명)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2014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일 병무청에 따르면, 병무청은 이번에 실시된 평가에서 청(廳) 단위 기관 가운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병무청은 2012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청렴한 기관에 선정됐다.

병무청은 한때 잦은 병무비리 사건으로 국민들로부터 '비리청'이라는 오명을 들었다.

그러나 2000년 대 이후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청장 이하 직원들이 뭉쳐 노력한 결과 짧은 기간에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는 쾌거를 이뤘다.

병무청은 징병검사 과정에서의 비리를 막기 위해 업무처리 과정을 전산화해오면서 부정부패 가능성을 차단해왔다.

또 병무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비리 발생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왔다.

이밖에 ▲청렴에세이 공모 및 책자 발간 ▲청렴시책 경진대회, 청렴캠페인 등 지속 추진 ▲병무청 공무원 행동강령 기준 강화 ▲병무 부조리 신고센터2) 운영 및 포상금 지급 등 다양한 시책 발굴추진 등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 강화에 힘써왔다고 병무청 측은 설명했다.

또 공직자 등에 대한 병역사항 관리 법제화 등을 통해 공직자 병역과 관련한 국민들의 의혹을 상당 부분 낮췄다는 평가도 받았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들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병무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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