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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전교조, 9년만에 '연가투쟁' 벌여 민주노총 총파업 참여키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오는 4월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동참키로 하는 등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전교조는 2일 서대문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8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노동기본권 쟁취와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해 9년만의 '연가투쟁'으로 민주노총 총파업에 참여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이달 말 민주노총이 총파업에 앞서 진행하는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연가투쟁 참여에 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며 투표 결과에 따라 다음 달 24일 연가투쟁을 벌인 후 25일 범국민대회에 참여하는 1박 2일간의 투쟁을 실시키로 했다. 또 이를 위해 전교조는 50억원의 투쟁기금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교조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와 공적연금 강화, 그리고 노동기본권 확보와 전교조 법외노조화 중단 등을 올해 총력투쟁의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국민연금 개악 투쟁을 위해 이달 28일 열리는 '국민연금 강화·공무원연금개악저지 결의대회'에 참여하고 조직 운영을 비상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교조는 교무회의 의결기구화와 학교자치조례 제정, 민주적 학교 운영 등 학교민주화 강화를 위한 노력과 교육 현안에 관한 투쟁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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