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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파랑새의 집' 최현경 작가 하차…'내일도 칸타빌레' 박필주 작가가 새로 맡아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KBS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작가가 4회만에 교체됐다.

2일 '파랑새의 집' 제작진에 따르면 최현경 작가는 건강 문제로 작품에서 하차했다. 앞으로 '파랑새의 집' 대본은 '내일도 칸타빌레'의 박필주 작가가 집필하게 됐다.

지난달 21일 첫 선을 보인 '파랑새의 집'은 힘든 현실 때문에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이른바 '3포 세대'와 그 부모들의 이야기다. 이준혁·이상엽·최명길·천호진 등이 출연한다. 총 50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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