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진에어, 항공사 안전성 4회 연속 국제인정

진에어 B777-200ER 항공기



진에어는 IATA(국제항공운송협회)로부터 IOSA 8th edition의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2009년 첫 인증 후 3번째 재인증에 성공하며 국제 수준의 안전한 항공사로 4회 연속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는 IATA가 운영하는 국제 항공 안전 평가 프로그램으로, 현재 진에어를 포함해 전세계 총 400여개의 항공사가 이 인증을 획득해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이 중 IOSA 표준 매뉴얼 8th edition은 해당 평가 프로그램의 최신 안전 기준이 적용된 엄격하고 강화된 평가다.

진에어는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해 10월 IATA의 전문 평가 기관으로부터 운항, 정비, 객실, 운송, 항공 보안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약 1000개에 달하는 평가 항목에 대해 심사를 받았다.

이번 인증에 성공하면서 진에어는 지난 2009년 IOSA 첫 인증 이후 2년마다 주기적으로 인증을 갱신해 현재까지 4회 연속으로 국제 안전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사측은 "특히 이번에 진에어가 인증 받은 8th edition은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중 최초이자 유일한 인증"이라며 "국내 LCC의 안전 체계를 대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ATA의 2013년 자료에 따르면 IOSA 인증을 받은 항공사가 받지 않은 항공사보다 통계적으로 약 2.5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