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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중교통 자주 이용하면 2017년부터 10% 요금 할인 추진

부산시, 대중교통 자주 이용하면 2017년부터 10% 요금 할인 추진

부산시는 2017년부터 교통카드로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을 대중교통비(경전철 제외)로 지출하는 시민에게 요금의 10%가량을 할인해주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3일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할인 기준과 관련 기술을 검토한 뒤 내년에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 2020년까지 도심의 모든 왕복 6차로 이상 간선도로 36.4㎞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뼈대로 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도입하기로 했다.

버스노선도 환승 효율을 높이는 쪽으로 대폭 개편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현재 42.4%에 그치는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2020년까지 6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같은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이 별다른 효과가 없으면 2017년부터 출·퇴근 시간에 차량이 많이 몰리는 황령터널과 동서고가로 등지에서 나홀로 차량에 대해 교통혼잡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을 찾은 민원인에게 주던 1시간 무료주차 혜택을 폐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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