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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현 SKT 사장 “스타트업 조성 생태계 조성해야”

장동현 SKT 사장 "스타트업과의 생태계가 중요"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2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관계자로부터 SK텔레콤 부스에 마련된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뉴시스



"사물인터넷 시대의 통신사 역할은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강조했다. 장 사장이 취임 후 향후 사업 방향성에 대해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 사장은 "사물인터넷에서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모델이 아직 많지 않다"며 "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 시장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단계이며 그 가능성을 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는 기업이 스타트업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는 MWC 전시장을 방문, 삼성전자, 노키아 등 글로벌 기업 부스를 둘러본 뒤 바로 스타트업들이 모여있는 전시장으로 이동했다.

장 사장은 세계 최초 5세대(5G) 네트워크 구현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장 사장은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5G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네트워크 구현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고민해야 고객들에게 좋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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