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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태임 '내반반'측, 하차 NO·분량 축소…논란은 '여전'

이태임 '내반반'측, 하차 NO·분량 축소…논란은 '여전'/손진영 기자



이태임 '내반반'측, 하차 NO·분량 축소…논란은 '여전'

SBS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진이 배우 이태임의 하차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분량 축소할 뜻을 밝혔다.

SBS 관계자는 4일 다수 매체를 통해 "이태임이 하차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배우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 당분간 이태임의 해당 역할 분량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의 하차를 논의한 적 없으며 3일에도 정상적으로 촬영을 마쳤고 앞으로도 계속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태임은 앞서 '내반반' 촬영 현장에서도 제작진과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지난달 27일 '내반반' 촬영에 불참하고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하면서 이유에 관심이 높아졌다.

'내 반반' 현장 관계자는 "이태임이 제작진과 마찰이 있었다. 작품과 관련해 조언을 하면 잘 수긍하지 않았고, PD와 의견 충돌을 보였다. 최근 제작진과 다퉈 현장에 나오지 않았다"며 "다들 불편하다고 느끼면 당사자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한편, 현재 이태임은 '내반반'에서 진심원조통닭 가문 둘째 딸 '이순수'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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