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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유키스, 데뷔 8년 만에 음악 방송 첫 1위

그룹 유키스가 데뷔 8년만에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NH미디어



그룹 유키스(수현·기섭·일라이·케빈·훈·준)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키스는 SBS MTV '더 쇼 시즌4'가 지난달 중국 춘절을 맞이해 특집으로 진행한 '더 쇼 차이나 초이스' 투표에서 포미닛, 인피니트H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유키스는 3일 오후 8시 방송된 '더 쇼'를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리더 수현은 "데뷔 8년 만에 1위를 해 무척 감격스럽다"며 "함께 고생한 멤버들에게 많이 고맙고 항상 응원해주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도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키스를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전 세계 어느 곳이든 찾아갈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NH미디어는 "'더 쇼 시즌4' 시작 이후 역대 최다 투표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득표율을 보여 중국 투도우 사이트 관계자들 역시 놀라워했다. 유키스의 중국 내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키스는 미니 10집 타이틀곡 '놀이터' 활동을 마무리하고 일본에서 발표할 새 싱글 '액션(Action)'을 준비하고 있다. 멤버 일라이는 중국판 '풀하우스'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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