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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프랑스] 집없는 20대 대학생에 '친환경 임대 주택' 공급



프랑스 리옹에서 20대를 위한 친환경 임대주택 건설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해비타트 엣 휴머니즘(Habitat et Humanisme) 협회가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프랑스어로 가교(架橋)를 뜻하는 '파세렐(Passerelle)'이라 불린다. 선박용 콘테이너를 재활용해 주택으로 만들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경제사정이 어려운 대학생을 중심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특징이 있다.

협회 담당자 까미유 벨다(Camille Belda)는 "현재 30세 이하를 대상으로 입주민을 받고 있다. 20대가 집을 구하는데 가장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총 18가구를 모집하며 아이가 없는 성인은 모두 가능하다"고 밝혔다.

입주할 경우 최소 6개월부터 18개월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평수는 26제곱미터(약 7.8평)부터 46제곱미터(약 14평)까지 있다.

현재 협회측은 약 51만6000 유로(한화 약 6억3174만원)의 정부지원을 받은 상태며 나머지 부족한 금액은 오는 3월 12일까지 모금 캠페인을 통해 충당할 것이라 밝혔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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