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서울시, 거리노숙인 단기월세 지원

서울시가 2012년부터 거리 노숙인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노숙인 임시주거지원사업'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거리노숙인 등 517명에게 최대 6개월간 월세를 지원한 결과 이 중 425명(82.2%)이 거리로 다시 나오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했다.

이번 사업은 거리노숙인이나 노숙 위기 계층에게 한달 25만원 가량의 월세를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처음 80% 이상의 노숙인이 거리 생활을 청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주거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425명 중 218명은 취업, 사회에 복귀하는데 성공했으며 144명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돼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월세 지원과 더불어 주민등록말소 복원, 장애인등록, 의료 지원, 취업 면접과 출퇴근 교통비 지원, 신용 회복 및 파산·면책 신청 등을 돕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