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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유통가 "화이트데이 특수 잡아라"

/롯데마트 제공



화이트데이(14일)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관련 마케팅을 앞다퉈 펼친다.

롯데마트는 화이트데이의 초콜릿 및 소프트 캔디 준비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렸다. 초콜릿 DIY(Do It Yourself) 상품도 온라인몰을 통해 선보였다. 주요 품목으로 길리안 씨쉘 초콜릿(250g)을 기존 판매가보다 30% 저렴한 9800원에, 해태 폭신폭신 체리(161g)을 25% 가량 할인된 298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14일까지 화이트데이 행사 상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롯데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고 11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시엔 전국 무료배송 서비스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편의점 씨유(CU)는 실속형 남성 고객을 위해 길리안 기프트백(1만400원) 등 인기 초콜릿 10가지를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BC카드로 14일까지 행사 상품을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횟수에 상관없이 15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실속 소비를 중시하는 남성들이 많아짐에 따라 인지도가 높은 상품을 전진 배치하고 3000원 미만의 저가 상품 할인 행사와 사탕·카라멜 2+1 행사를 진행한다. 또 지난 밸런타인데이에 화제를 모았던 의리 초콜릿 2탄으로 스티커를 붙인 초콜릿도 판매한다.

오픈마켓 옥션은 12일까지 인기 브랜드 사탕·수입과자·초콜릿 등을 할인 판매하는 해피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건과일 식감의 오리온 젤리데이(40g/650원), 커피와 잘 어울리는 터키 전통 젤리 터키쉬딜라이트(125g/4700원), 꼬마곰젤리로 유명한 독일 하리보의 골드배런 곰젤리(980g/1만6500원) 등을 내놓았다.

호텔업계도 화이트데이 특수를 겨냥해 다채로운 패키지를 내놓았다. 서울신라호텔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프링 블러썸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드라피에 샴페인 2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스프링 블러썸은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3종과 향긋한 꽃차와 함께 봄날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리츠칼튼 서울은 13일부터 15일까지 '베리 스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미어 스위트 1박과 클럽 라운지의 2인 이용혜택이 제공된다. 클럽 라운지는 조식을 비롯해 애프터눈티와 디저트, 저녁의 주류까지 하루 5회에 걸쳐 다양한 음식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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