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420명 활동 시작

서울시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게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안심귀가스카우트' 420명이 올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스카우트들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범죄에 취약한 골목길 등을 순찰한다.

안심 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여성은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다산콜센터(120)에 전화해 신청하면 센터가 신청자의 거주자 구청 야간 당직실과 연결해준다.

신청자는 동행해줄 스카우트 이름과 도착 예정 시간을 확인, 원하는 장소에 도착하면 노란 옷을 입은 스카우트 2명을 만나 신분증을 확인하고 집까지 동행하면 된다. 스카우트들은 신청인의 1~2m 뒤에서 함께 걷는다.

스카우트 중 361명(85%)이 여성이며 이 중에서도 경력단절 여성의 대표 세대인 40·50대의 참여가 67%를 넘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