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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복지부, 야간·휴일 진료하는 달빛 어린이병원 15곳으로 확대



보건복지부는 현재 9곳으로 운영되고 있는 달빛 어린이병원을 15곳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선정된 병원은 부산 일신기독병원과 인천 한림병원, 경기 용인 강남병원 등 6곳이다.

또 이로써 지역별로는 부산 3곳, 대구·경기·경북·경남이 각각 2곳이 운영되며 인천·충남·전북·제주에서는 1곳의 달빛 어린이병원이 진료를 하게 된다.

달빛 어린이병원은 평일에는 밤 11~12시, 휴일에는 최소 오후 6시까지 진료하는 병원이다.

한편 복지부는 다음달 30일까지 올해 2차 공모를 진행해 참가 병원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