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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기타리스트 코타로 오시오, 다음달 세 번째 내한공연 개최

코타로 오시오. /씨앤엘뮤직·A&A



기타리스트 코타로 오시오가 다음달 10, 11일 이틀간 서울 LG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코타로 오시오는 '황혼(Twilight)'으로 유명한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로 앞서 2009년과 2013년 두 차례 내한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황혼'은 테크닉적 완성도가 탁월하면서도 쉬운 멜로디로 구성돼 핑거스타일 기타의 교과서같은 곡으로 통한다.

코타로 오시오는 1999년 인디레이블을 통해 첫 앨범을 발표한 후 2002년 메이저 음반사를 통해 데뷔했다. 오픈 튜닝과 태핑 주법 등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하며 따뜻하고 섬세한 연주로 발표하는 앨범마다 음악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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