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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SK해운, 지난해 영업이익 1005억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SK해운은 지난해 영업이익 1005억원으로 실적이 개선됐고 당기순이익 4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선박 공급과잉과 물동량 감소로 인한 해운업 불황의 지속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개선된 것은 원가 보상 구조 중심의 장기운송계약의 지속적 확대, 고원가 용선선박 반선 및 연료비 절감으로 인한 원가경쟁력 개선 노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SK해운은 지난해 벙커링 자회사인 SK B&T 지분 일부 매각 및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을 통해 부채 비율을 감소시켰으며, 지속적 흑자시현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올해는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관련 글로벌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가스공사의 신규 LNG 전용선 2척 수주로 국내 1위의 LNG 수송전문선사로서 입지를 굳건히 한 데 이어, 향후 셰일가스 수송의 국내외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충한다는 전략이다.

SK해운 측은 "올해 벌크 시황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지난해 말부터 고시황인 VLCC 중심의 탱커사업에서 큰 폭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고려하면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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