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5일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2015년 사업추진방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해의 사업목표와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상호금융은 농·축협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540여명은 상호금융의 여수신 합계 400조원에 발맞춘 질적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올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성 강화 ▲저성장·저금리 극복을 위한 수익력 제고 ▲고객불만·금융사고 Zero화를 통한 고객 신뢰 구축 ▲스마트금융과 금융전문가 양성 등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마련 등을 이룰 계획이다.

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는 "농민을 위한 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올해는 건전성 강화와 수익성 제고에 힘써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축협으로 자리매김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