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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사람이좋다' 임성은 "어머니 파킨슨병…해드릴 수 있는 게 없었다"

'사람이 좋다' 임성은 편. /MBC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어머니의 투병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7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임성은은 "어머니에게 파킨슨병이 와서 혼자 머리를 못 감으셨다. 근육이 굳어가는 증세였다"고 밝혔다.

임성은은 "당시 보라카이에서 스파 매장을 열고 열심히 일할 때였다"며 "어머니가 아프다는 소리를 듣고 많이 속상했다. 어떻게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었다"고 말했다.

임성은의 어머니는 "임성은이 결혼하고 (해외로) 나가서 산다고 해서 아쉬웠다"며 "보고 싶어서 매일 전화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임성은은 지난 2006년 결혼해 10년째 보라카이에 거주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