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소진·유라·민아·혜리)가 한국 PD대상 출연자상을 받게 됐다.

걸스데이는 오는 12일 SBS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제 27회 한국 PD대상에서 출연자상을 수상한다고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한국 PD연합회가 주최하는 한국 PD대상은 방송매체를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이다. 창의성과 작품성을 바탕으로 지난 한 해를 빛낸 방송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방송인들에게 시상한다.

걸스데이는 지난해 '썸씽' '달링' 등 그룹 활동은 물론 드라마·예능·광고·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종횡무진하며 활발하게 활동해 가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걸스데이는 "한국 PD대상에서 상을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되어 기쁘다"며 "PD님들이 인정해 주시는 상이라 더욱 값지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