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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몬트리올] 두 중학생이 아이디어 낸 '숲 속 영화관' 첫 상영!



캐나다 몬트리올에 사는 두 청소년이 숲 속 영화관을 기획해 화제다.

올해 13살이 된 조에 생일레르(Zoé St-Hilaire)와 아쉬유 루앙르루(Achille Rouan-Leroux)는 영화를 사랑하는 중학생들이다. 서로 알게 된지 몇 주 밖에 안됐지만 이들은 숲 속 영화관을 만들기 위해 뭉쳤다. 물론 프로젝트엔 마을협의회의 지원도 있었다. 두 학생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영화를 즐겨본다. 동네에서 영화를 상영해줄때 뭔가 아쉽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우리의 목표는 미국 영화만 상영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나라의 영화를 보는 것이다"고 밝혔다.

숲 속 영화관 페이스북 계정엔 매달 후보 영화 세 편이 올라온다. 사람들이 투표를 하면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영화가 몽캄(Montcalm) 공원에서 상영된다.

한편 지난 7일(현지시각)엔 '슈팅 라이크 베컴'을 처음으로 상영했다. 이 역시 가장 많은 주민이 선택한 영화다.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마을협의회는 올 여름 야외상영에 더 많은 주민들이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 스테파니 모나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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