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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경찰, 김기종 북한서적 등 전문가에 이적성 감정 의뢰



경찰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혐의(살인미수·외교사절폭행·업무방해)로 구속된 김기종(55)씨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 수사를 본격화했다.

8일 경찰은 지난 6일 김씨의 자택 겸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증거품 중 북한에서 발간된 원전과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간행물 등 '이적성이 의심되는 서적' 등 30여 건을 전문가 집단에 이적성 감정을 의뢰했다.

또 경찰은 압수품 219점 중 도서(17점)와 간행물(26점), 유인물(23점) 등에서 이적성이 의심되는 부분을 포착해 분석하는 중이다. 분석 결과 이적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면 추가로 전문가 집단에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 도서들이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입수 경위도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늦어도 13일까지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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