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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시범경기] 박병호 투런·만루포 "올해도 홈런왕 예약"…넥센, KT 10-4 완파



프로야구 3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한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만루홈런을 포함해 멀티 홈런을 터뜨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박병호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경기 2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케이티 선발 앤디 시스코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어 5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케이티의 두 번째 투수 엄상백과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시속 142㎞짜리 직구에 힘차게 배트를 휘둘러 중견수 뒤쪽 전광판 하단을 직접 맞추는 초대형 아치를 그렸다.

박병호는 "시스코는 처음 맞는 투수라서 몸으로 반응해야 하는 상대였다"며 "떨어지는 변화구를 홈런으로 만들어서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

넥센은 막내 KT를 10-4로 완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