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정책

"금융당국, 손잡고 가계부채 관리한다"…관리협의체 가동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전담하는 '가계부채 관리 전담 협의체'가 출범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의체를 내놓을 계획이다.

협의체는 가계부채 현황과 인식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을 공조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당국은 가계부채 관리 협의체의 첫 과제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와 2차례에 걸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급증한 가계부채를 미시·부문별로 분석할 계획이다.

또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금융연구원, 신용평가기관도 참여시켜 가계 부채 현황 분석의 정밀성을 높이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다만 협의체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이후 가시화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089조에 달한다. 이는 1년 전보다 67조6000억원(6.6%)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작년 4분기 가계부채는 29조8000억원 늘어 증가액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