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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하철 알리미 모여라!…서울메트로, '해피메신저' 모집

/서울메트로 제공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가 2015년 대학생 홍보단 '해피메신저'를 20일까지 모집한다.

해피메신저는 지하철의 숨은 매력을 찾아내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이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 지하철 홍보 아이디어 제안은 물론 기획 취재와 영상 촬영 등을 하게 된다. 블로그나 트위터 등 SNS를 통한 소통과 서울메트로 공익홍보물 출연, 모니터링 활동에도 참여한다.

아울러 서울메트로는 선발된 해피메신저에게 활동 내역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취재 시에는 서울메트로 운영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ID카드도 발급된다.

수도권 소재 대학 학생이라면(휴학생 제외)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선발 인원은 취재기자(리포터) 8명과 영상기자(VJ) 4명 등 총 12명이다.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참여 가능하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해피메신저는 홍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경력이 될 것"이라며 "지하철과 관련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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