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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환경부, 슬레이트 지붕 철거에 최대 336만원 지원

환경부는 올해 2만2000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기로 하고 철거비 명목으로 가구당 국고보조금 168만원을 준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책정한 보조금은 작년의 144만원보다 17% 증가한 금액이다.

슬레이트는 시멘트와 발암물질인 석면을 84대 16의 중량비로 압축해 제작한 얇은 판으로 1960~1970년대 농가 지붕에 많이 사용됐다.

국고보조금 168만원과 지자체 별로 책정된 지원비를 포함하면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사실상 철거 실비용 전액에 해당된다.

환경부는 사회 취약계층을 먼저 지원하기로 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 사업은 지난해 2만2320가구가 지원받는 등 4년간 모두 5만여 동의 슬레이트 지붕이 철거됐다. 2017년까지 모두 10만4000동을 철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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