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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꽃샘추위' 뇌혈관 경고등…온도 변화 '뇌혈관질환' 유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제공



봄이지만 겨울과 같이 차가운 꽃샘추위로 건강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 급격한 온도 변화는 뇌혈관질환을 가져올 수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한다.

지난해 단일 질환 중 가장 많은 사망자를 양산한 질환은 뇌혈관질환이다.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시기는 3월과 12월 등 전월 대비 온도 변화가 극명한 시기다.

정세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뇌졸중센터 센터장은 "뇌졸중 환자는 여름보다 겨울에 더 많지만 3월이 되면 환자는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꽃샘추위 등 기후적인 요인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사실 기온이 떨어지면 혈압은 높아진다.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있다면 이와 같은 급격한 혈압 변화는 위험하다. 혈류 증가를 혈관이 버티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뇌로 향하는 혈관인 경동맥이 손상되면 산소나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뇌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뇌는 일부만 손상되더라도 다양한 기능성이 소실될 위험에 처한다. 운동 기능을 상실하는 마비 증세나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감각 장애가 대표적이다. 말을 하지 못하게 되는 언어 장애(실어증), 정확한 발음이 어려워지는 발음 장애 등이 발생하기도 하며 시각 이상이나 균형감각 상실을 겪을 수도 있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실내·외의 온도차를 고려한 옷을 준비하고 외출하기 전 간단하게 몸을 풀어 체온을 향상시켜야 한다. 야외활동을 즐기고 싶을 때는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야 한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관이 더 쉽게 막힐 수 있다.

정 센터장은 "뇌혈관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등 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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