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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농구

[프로농구] 전자랜드 3점슛 14개 폭발…PO 1차전 SK 대파



인천 전자랜드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서울 SK를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전자랜드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 SK와의 원정경기에서 87-72로 승리했다.

정규리그에서 25승29패로 6위에 머물른 전자랜드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약세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이날 3점슛을 무려 14개나 성공시키며 승리해 4강 진출의 희망을 부풀렸다.

전자랜드는 2쿼터 한때 16점 차까지 앞서가다가 3쿼터 중반 2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4쿼터 종료 직전 주장 리카르도 포웰과 이현호의 득점이 연달아 터지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자랜드는 이날 포웰이 18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신인 정효근이 12점으로 '깜짝 활약'을 펼쳤다. 특히 3점슛 24개를 던져 무려 14개를 꽂아 성공률 58%를 기록, 승리의 원동력으로 삼았다.

SK는 심스가 18점으로 분전했으나 애런 헤인즈(13점·7리바운드)가 3쿼터 중반 무릎을 다쳐 벤치로 물러나면서 후반 중반까지 이어간 추격의 흐름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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