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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배구

[프로배구] 대한항공, 주전 뺀 OK저축은행 완파…곽승석 트리플크라운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곽승석이 트리플크라운(블로킹·서브에이스·후위공격 각 3객 이상)을 기록하며 시몬이 빠진 OK저축은행을 올 시즌 처음으로 제압했다.

대한항공은 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홈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0-25 25-23 25-20 25-19)로 꺾었다.

곽승석은 블로킹 6개, 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3개를 기록하며 통산 81호, 개인 1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점수도 24득점을 올리며 이번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국내 선수의 트리플크라운은 올 시즌 처음인 것은 물론 2013년 2월 27일 대한항공 김학민(56호) 이후 2년여 만이다.

앞선 1∼5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에 내리 패했던 대한항공은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전패 굴욕을 면했다. 리그 2위를 확정하고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낸 OK저축은행이 '쿠바 특급' 로버트랜디 시몬를 비롯해 송명근, 송희채, 이민규, 김규민 등 주전 선수를 제외하고 경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이재영의 20득점 활약에 힘입어 정규리그 우승팀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19 25-13 25-28)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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