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태국 저가 항공사 스쿠트, 인천~방콕 노선 신규 취항

태국 저가 항공사 스쿠트, 인천~방콕 노선 신규 취항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쿠트의 캠벨 윌슨 회장(뒷줄 왼쪽 세번째)과 녹스쿠트의 피야 요드마니 사장(뒷줄 왼쪽 두번째)과 승무원, 모델들이 태권도와 무에타이 복장을 하고서 취항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녹스쿠트 제공



싱가포르 저가항공사 스쿠트항공과 태국의 녹에어가 합작해 설립한 녹스쿠트항공이 5월 인천~방콕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스쿠트항공의 캠벨 윌슨 회장과 녹스쿠트항공의 피야 요드마니 사장은 10일 종로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취항의 계획을 밝혔다.

녹스쿠트 항공은 5월 10일부터 인천~방콕 노선을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녹스쿠트가 인천~방콕 노선에 신규취항하게 되면 총 12개 항공사가 이 노선에서 정기편을 운항한다.

현재 녹스쿠트항공은 보잉777-200ER항공기 두 대를 보유 중이며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하고 있다. 녹스쿠트는 2013년 6월 초에 2대의 B777 항공기로 일본, 한국, 중국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캠벨 윌슨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08년 한국에는 저가항공사의 시장점유율은 2%에 불과했지만 6년이 지난 2014년 10%의 점유율을 기록 했다"며 "유럽·동남아 등지의 저가항공사 시장점유율이 40%에 달하는 것을 비교해 볼 때 한국의 저가항공시장은 앞으로 4배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녹스쿠트 항공은 인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런칭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3월 10일 오후부터 3월 14일까지 당사의 홈페이지(www.flyscoot.com/nokscoot)을 통해 진행하며 해당 여행기간은 10월 24일까지다. 인천-방콕간 편도 이코노미 클래스 요금은 138,888원부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