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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환경부, '싱크홀' 예방 위해 전국 하수관 정밀조사 실시

환경부는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싱크홀)를 막기 위해 다음 달부터 전국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는 지반침하 원인 중 하나인 20년 이상 된 전국 노후 하수관 4만㎞를 대상으로 내년까지 이어진다. 또 올해는 1만2000㎞의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지며 총 712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환경부는 하수관로 내부에 사람이 직접 들어가거나 폐쇄회로(CC)TV를 장착한 소형 장비를 진입시켜 관로의 부식과 파손 등 전반적인 상태와 결함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공동(空洞)이나 지반침하가 예상되는 구간은 지표투과 레이더 탐사와 내시경·시추공 조사를 통해 보수계획을 수립·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달 지반침하 대응 노후 관로 정밀조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사방법을 표준화하고 복구방법 등을 규정한 매뉴얼을 지자체에 배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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