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금감원, 감독당국 사칭 문자 주의

최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문자가 발견돼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문자는 '해외접속 결제시도 IP 로그인 수집으로 고객정보 유출이 추정돼 금융안전을 위해 본인인증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대량 발송되고 있다.

또 '금융감독원 은행전산보안팀 이동수과장입니다. 해킹유출 연락드렸으나 부재중으로 연결 안됩니다'는 메시지와 연결 전화번호가 담긴 메시지도 있다.

금감원 측은 "최근 3일간 불법 사금융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가 239건을 기록했다"며 "개인정보 등을 수집해 금융사기에 이용할 목적으로 추정된다"고 경고했다.

특히 사기범은 최근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점을 이용해 각종 전자금융사기에 대응하는 금감원을 사칭하고, 해킹으로 보안을 강화해야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것처럼 휴대폰 사용자를 속인 것이 특징이라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정 전화번호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발신하는 것은 100% 금융 사기에 해당되므로 절대 응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