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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황사·미세먼지 후 세차 20% 할인 실시

서울시는 한국자동차세정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황사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된 후 7일간 시내 350여 개 세차장에서 세차비가 20% 할인된다고 11일 밝혔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체의 연락처와 주소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에어컨 향균 필터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교체 가능하다.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고농도 오염물질 노출에 의한 시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2018년 초미세먼지 20% 감축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적극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