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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또 마약 혐의…과거 '후회' 발언부터 이경규 예언(?)까지 '관심집중'

김성민, 또 마약 혐의…과거 '후회' 발언부터 이경규 예언(?)까지 '관심집중'/tvN



김성민, 또 마약 혐의…과거 '후회' 발언부터 이경규 예언(?)까지 '관심집중'

배우 김성민(42)이 또 다시 마약 혐의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11일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김성민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날 아침 서울 자택에서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성민을 상대로 필로폰 구입 경위와 공범이 있는지 여부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김성민 마약 혐의에 지난 2013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마약 파문 후 심경을 고백한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당시 김성민은 "나쁜 짓이어서 해봤던 것 같다.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후회와 자책만 남는다"라며 "다 내 잘못이다. 다 내 탓이다. 할 말이 없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면서 "정말 힘들 때 이윤석 씨와 많이 만났다. 술이 얼큰하게 취하면 '성민아, 형이 대리운전비 줄게'라고 말하며 주머니에 큰 수표를 넣어주시곤 했다. 그 수표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며 하염없이 울곤 했다. 정말 고맙고 미안했다"라고 회상했다.

이 같은 김성민의 후회 발언에 또 다시 마약 혐의에 휩싸이면서 시청자들의 큰 실망을 안겨준 가운데, 이경규가 과거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건강검진 편에서 검진을 받기 전 "김성민은 녹화장에서 항상 활기가 넘친다"며 "아마도 김성민은 오랫동안 약물을 복용했을 것"이라고 언급한 내용까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이후 김성민이 마약혐의로 구속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경규의 예언이 맞아 떨어진 게 아니냐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성민은 2008년과 2009년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마약을 속옷과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했다. 이어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2010년 구속 기소된 후 자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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