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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나이저 모건 아직 정신 못차렸어"…한화 김성근 감독 "1군 합류 검토해 보고"

한화 김성근 감독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김성근(73) 감독이 스프링캠프에서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지 않아 경고성 벌칙을 받은 외국인 야수 나이저 모건(35)에 대해 냉정한 태도를 유지했다.

김 감독은 1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모건의 1군 합류 시점에 대해 "검토해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김 감독은 지난달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도중 "모건이 훈련을 따라올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으로 돌려보냈다.

모건은 18일 뒤에 캠프에 합류했지만, 불과 5일 만에 다시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2군 캠프로 돌려보내졌다. 일본 마쓰야마에서 2군 훈련을 진행한 모건은 2군 선수단과 함께 10일 귀국했다.

김 감독은 "모건에 대해 보고는 받고 있다"면서 "2군에서 경기를 치러 봐야 한다. 2군 감독에게 이야기를 들어 보고 (합류 시점을)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는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한 투수 배영수를 선발 등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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