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트 남자 1972년 7월 13일 음력 새벽4시
Q:아버지 된 도리로 답답하여 사주 속으로 에서 답답한 마음을 풀어 보려고 대신하여 올려봅니다. 72년 음력 7월 13일 새벽 4시생 남자입니다. 작년초반까지는 그동안 하는 사업이 잘되고 승승장구하다가 세월호 사건이 나서부터 사업이 내리막으로 가면서 현재는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중입니다 .언제다시 사업이 회복되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에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A:'나무를 타는 잔나비'의 형상으로 다재다능한 사람이며 외모적인 인물이 훌륭하고 조화가 무궁한 가운데 재물에 대해서는 인인성사(人因成事)인인실패(人因失敗)가 다양하게 연출됩니다. 재주는 많으나 자칫 실패 수가 잦은 유형으로 아쉽게 분류되기도 하며 또한 혁신(革新)의 상으로 마음이 불안정하고 늘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데 승승장구 하던 사업이 어느 사건으로 고전을 겪는다고 한 것도 재성(재물)운의 변화가 그 영향인데 그런 상황에서도 귀인의 도움이 있어 재기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수 있습니다. 2015년 환경적인 변화로 침체하는 기운은 있겠으나 본격적으로 재물 운이 발복할 수 있는 시기는 2017년이 되니 그때까지는 갑작스런 변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현재 사업이 안 되어 돈은 흡족하지 못하나 미래에 운이 떠오르기에 생활하는 스트레스는 심하지 않을 것이니 조급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7월생13일의 설명으로 신중(申中)임수(壬水)수(水)국을 이뤄 편인(偏印)의 성분이 지나치다보니 자기희생을 제어하는 격 절처봉생(絶處逢生)의 변통으로 순간적 임기응변과 이성이 따르기도 하니 3월부터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며 상담 결과가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아쉬워 할 필요 없습니다. 잘 안된다고 하면 평소보다 더욱 역전의 기회를 준비해야하며 역마(驛馬)의 합(合)은 타향살이에 주거 변동하는 일이 많고 조금 전에 언급했듯이 부부궁의 공방(空房)을 암시합니다. 무슨 일이던 안 될 때일수록 자제력과 인내심을 키우지 않으면 환경의 변화를 꾀하다가 가정이 깨지기에 종국에 실패하기도 합니다. 금목상쟁(金木相爭)이니 음력4월 7,8월은 운전에도 유의를 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