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전국 조합장선거 투표율 75% 넘어…"서울 2.4대1"



사상 첫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가 11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됐다.

조합장선거는 오후 3시 기준으로 172만9785명이 투표에 참여해 75.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서울지역에서는 농협 19곳, 수협 1곳, 산림조합 1곳 등 모두 21곳의 조합장을 뽑는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에서는 51명의 후보가 출마해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 은평·서초·강동 등 농협 3곳과 마포수협 등 모두 4곳은 단독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이 결정된 상태다.

이번 투표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