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거물 무기중개상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 체포…영장 검토(상보)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 체포'/YTN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지난해 11월 출범한 후 처음으로 거물 무기중개상을 체포하면서 전방위로 수사를 확대했다.

합수단은 이날 오전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 이규태(66) 회장을 서울 성북구 돈암동 자택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군 안팎에서 거물 무기중개상으로 알려진 이 회장은 지난해 합수단 출범 후 여러 방위사업 관련 비리 의혹으로 가장 먼저 수사선상에 올랐던 인물 중 하나다. 이 회장은 현재 일광공영이 중개한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도입사업에서 납품 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거액의 정부 예산을 더 타내 리베이트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EWTS는 요격기와 지대공 유도탄, 그리고 대공포 등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조종사의 생존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자방해 훈련장비다. 총 사업규모는 1365억으로 일광공영은 2002년부터 대리점 계약을 맺온 터키 무기업체 하벨산사와 방위사업청 사이의 거래를 중개했다.

이에 합수단은 일광공영 계열사들이 하청업체로 참여하면서 저가부품 납품을 주도해 장비 품질과 가격을 떨어뜨리는 수법으로 대금 부풀리기를 시도했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합수단은 터키 하벨산사에서 하청을 받은 전 방사청 사업부장 권모(예비역 준장)씨도 함께 체포했다. 권씨는 이 회장과 공모해 방사청을 상대로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합수단은 이 회장과 권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합수단은 이날 이 회장을 체포하면서 일광그룹 본사와 이 회장의 자택 등 17곳을 압수수색해 무기중개사업 내부문건과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