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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씨티은행-이대, 여성금융인재 양성 위한 '글로벌 금융아카데미' 운영

이화여자대학교 학부생과 대학원생 80여 명이 한국씨티은행 황세영 CPC강남센터장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0일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여성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이화-씨티 글로벌 금융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금융아카데미'는 금융산업과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금융이론부터 실무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고 향후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앞서 씨티은행과 이화여대는 지난 2001년 협약을 맺고 산학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28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학기에는 학부생 50여명과 대학원생 30여명 등이 참여해 금융전문가로의 꿈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강사로는 씨티은행에 재직중인 경력 15년 이상의 금융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프라이빗뱅킹과 소비자금융, 기업금융, 투자금융 등 금융산업 관련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금융지식을 배우게 된다.

성실히 이수한 학생에게는 한국씨티은행장과 이화여대 경영대학장 공동명의로 제작된 수료증이 수여된다.

아울러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 중 담당 교수의 추천과 수강 성적 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씨티은행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수강생들과 학교측 모두로부터 강의 내용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06년부터 정식 학점(3학점)을 인정받는 코스로 채택됐다.

특히 2007년 봄학기부터는 이화여대 학생뿐만 아니라 서강대와 연세대 등 금융에 관심이 있는 인근 타 대학 학생들에도 수강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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