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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프랑스] '29억원' 들어가는 유럽 희귀 두더지 보호에 프랑스 동참



프랑스가 피레네 산맥에 서식하는 두더지 보호에 동참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툴루즈에서 '데스만 두더지'를 보호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다. 데스만 두더지는 1811년 처음 발견된 두더지과 포유류로 주로 피레네 산맥 주변 강가에서 서식한다.

유럽자연보호기금(LIFE) 관계자 프레데릭 블랑(Frédéric Blanc)은 "데스만 두더지 개체 수 변화를 살펴본 결과 20년간 6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럽자연보호기금은 총 250만 유로(한화 약 29억7790만원)를 데스만 두더지 보호에 사용할 것이라 밝혔다. 투자 금액 중 50%는 유럽위원회가 부담할 예정이다.

한편 피레네 인근에 서식하는 데스만 두더지를 대상으로 몸에 붙일 수 있는 송신기가 보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과학자들은 개체별 추적 및 서식지 분석을 통해 개체 보존에 도움되는 방안을 연구할 것으로 보인다.

/ 필립 퐁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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