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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NH농협은행, 인디 LNG 사업에 500억원 투자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12일 '인도네시아 동기-세노로 LNG 사업'에 500억원을 투자하는 등 해외 인프라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가스공사가 일본 미쓰비시 상사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동부해안에 천연가스 액화 플랜트를 건설해 LNG를 생산·판매하는 투자형 개발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수출입은행과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수은이 농협은행에 채무보증을 서고 농협은행이 외화유동성을 지원했다.

배영훈 NH농협은행 투자금융부 부장은 "이번 프로젝트 투자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국내 기업이 해외건설사업 수주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