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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롯데케미칼, 전남도청과 C5 모노머 분리사업 투자협약

왼쪽부터 롯데케미칼 박수성 환경안전팀장, 롯데케미칼 이자형 생산본부장,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 이승옥 여수시 부시장, 주연창 전라남도 의회의원이 12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C5 모노머 분리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롯데케미칼(대표이사:허수영)은 12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C5 모노머 분리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전남도청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도/군 및 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고기능성 첨단화학 소재의 원료인 C5 모노머의 분리시설을 일본 JSR사로부터 기술도입해 여수산단에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사측에 따르면 C5 모노머 분리사업은 석유화학제품의 기초원료인 나프타 분해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인 C5를 고부가 가치화하는 사업이다.

세계적인 원료 경질화 경향에 따라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다.

C5 분리시설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미국의 엑손모빌과 일본의 제온, JSR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여천NCC와 롯데케미칼이 C5 분리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C5 유도체 사업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롯데케미칼은 총 10만t의 C5 관련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연간 3만t 규모의 이소프렌모노머와 2.5만t 규모의 디씨피디, 4.5만t 규모의 피피릴렌이 생산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들은 타이어와 고기능성 접착제, 포장용 필름, 페인트 등에 사용되는 원료로 용도가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 신규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약 1400억원 수준이다.

고용 창출인원은 약 20여명이며, 2016년 상반기 상업생산 예정이다.

왼쪽부터 롯데케미칼 이자형 생산본부장,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 이승옥 여수시 부시장이12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C5 모노머 분리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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