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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안전보건공단 23일까지 채용 접수…총 117명 채용

최근 공공기관과 주요 대기업들이 '스펙 초월' 채용 계획을 선언한 가운데 안전보건공단이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을 활용한 채용에 나선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태도 등의 직무 관련 능력을 표준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입사지원서에 ▲학력 ▲성적 ▲어학점수 ▲연수경험 ▲봉사활동 등의 스펙란을 삭제하고 모든 전형 단계에 국가직무능력표준을 도입했다.

또 지원서에는 관심 업무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만 입력토록 했다. 특히 공단은 지원 분야와 관련된 경험, 직무수행 계획 등을 통해 능력 중심의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이번 채용을 통해 정규직과 채용형 인턴 등 총 1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규직 중에는 경력직 17명과 시간선택제 근로자·장애인 13명도 포함된다. 채용형 인턴 역시 87명을 선발해 2개월간의 근무를 마친 후 7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단은 이번 채용에서 사회형평적 인력을 고려해 전체 인원의 20%를 고졸자 중에서 채용한다. 게다가 공단은 공단 본부의 울산 이전에 따라 울산광역시 소재 학교 졸업자와 산재사망사고 유가족 등은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23일까지이며 공단은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심사 등 3단계에 걸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