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제약/의료/건강

봄타는 남성, 갱년기증후군?…중년 남성 호르몬 감소 탓



봄이 오면서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고 쉽게 짜증을 내는 등 봄을 타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날씨 탓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평소와 달리 갑자기 이런 증상이 찾아오면 남성 갱년기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남성 갱년기증후군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서서히 감소하는 40대 중반부터 50대 중반에 걸쳐 처음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년 남성 10명 중 3명이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 갱년기증후군의 일반적인 신체적 증상은 신체활동 저하, 체중 증가, 복부비만 등이다. 또 손상과 질병으로부터 회복하는 시간도 점점 길어지며 사람에 따라 식욕 저하나 무기력증, 불면 증세가 생기기도 한다.

아울러 심리적으로는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고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지 못하며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성적인 문제가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데 성적 욕구의 감소와 성행위에 대한 불안감, 성행위 중의 발기 문제와 이로 인한 자신감 결여가 대표적이다.

이런 남성 갱년기증후군은 호르몬 수치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혈액검사를 실시하는데 하루에도 수시로 호르몬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반드시 오전 7시~11시 사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남성 갱년기로 확진받으면 부족한 남성 호르몬을 보충해주는 방법으로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경구제제를 복용하거나 주사제 등을 이용하면 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운영하는 국립교통재활병원 김재식 비뇨기과 교수는 "우리나라 남성들은 부끄러움으로 치료를 피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자신감 결여 등 갑자기 신체·정신적으로 이상이 생기면 남성 갱년기 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또 창피하다고 치부하기보다는 비뇨기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